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iMBC 연예
기자이미지 iMBC 연예

‘전지적 참견 시점’ 홍진경, “이영자와 첫 만남, 엄청 커보였다”

‘전지적 참견 시점’ 홍진경, “이영자와 첫 만남, 엄청 커보였다”
입력 2022-05-08 00:26 | 수정 2022-05-08 00:31
재생목록
    홍진경이 이영자와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7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김민규와 김호영이 등장했다.

    이영자는 성산 일출봉으로 명인의 집을 찾아가는 차 안에서 홍진경과의 과거를 떠올렸다. 두 사람은 ‘금촌댁네 사람들’에서 어머니와 딸로 등장했다.

    당시가 1994년이라는 말에 김민규는 “나 1994년생인데”라며 놀랐다. 이영자는 “너 태어날 때 누나 돈벌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그때 영자 언니가 28살이었다. 나랑 10살 차인데 엄청 커보였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난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다. 영자 언니가 나 일 따게 해주려고 본부장님과 식사 하면 열심히 먹으면서 잘 보이려고 애썼다”라고 말했다.

    “정작 난 배부르다고 안 먹고 영자 언니는 옆에서 꼬집으면서 눈치 줬다”라는 홍진경 말에 패널들은 크게 웃었다. 홍진경은 “이젠 안 그런다. 하도 굽신거려서 목디스크가 왔다”라는 말에 이영자도 크게 웃었다.

    성산 명인의 집에서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이영자는 “꽃밭에서 차 마시자”람 데려갔다. 유채꽃과 청보리밭까지 있는 곳에 가자 이영자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따라왔다.

    홍진경은 “한창 인기 있을 때 영자 언니 따라오는 사람 엄청 많았다”라고 증언했다. 이어 “그때는 영자 언니가 대통령 선거 나가도 됐다”라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규&유이준 매니저와 이영자&송성호 매니저가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