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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조준호 "쌍둥이 동생과 떨어졌을 때 첫 슬럼프"

'대한외국인' 조준호 "쌍둥이 동생과 떨어졌을 때 첫 슬럼프"
입력 2022-05-10 13:40 | 수정 2022-05-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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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외국인' 유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 조준호가 첫 슬럼프를 고백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연예계 대표 쌍둥이 형제' 특집으로 진행된다. 유도 쌍둥이 조준호-조준현 형제, 개그맨 쌍둥이 이상호-이상민 형제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조준호는 2012년 런던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다. 8분 늦게 태어난 그의 쌍둥이 동생 조준현 역시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 두 사람은 최근 예능을 통해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MC 김용만이 같은 일을 하는 형제의 장점에 대해 묻자 조준호는 "유도는 파트너 운동이라 파트너가 없어서 운동을 못하는 친구도 있다. 우리는 항상 파트너가 되어주니 동생 덕분에 국가대표가 될 수 있었고 올림픽에 나가 동메달도 딸 수 있었다"라고 밝힌다.

    이어 슬럼프에 대한 물음에 조준호는 "동생과 배에서 나올 때부터 대학교까지 쭉 함께 있다가 대학교 때 동생의 부상으로 떨어져 있던 적이 있다. 그때 슬럼프가 왔다"라고 인생 첫 슬럼프를 고백한다. 이에 MC 김용만이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했냐"라고 묻자 조준호는 "동생이 부상을 회복하고 돌아왔을 때 슬럼프도 회복됐다"라며 쌍둥이 형제의 남다른 우애를 드러낸다.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의 퀴즈 도전기는 5월 11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백승훈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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