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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전 소속사, 은퇴 묻자 "확인불가" [공식입장]

하연수 전 소속사, 은퇴 묻자 "확인불가" [공식입장]
입력 2022-05-10 15:50 | 수정 2022-05-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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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연수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전 소속사가 "프로필 삭제 관련해 아는 바 없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하연수의 전 소속사인 앤드마크 관계자는 iMBC연예에 "하연수의 포털 프로필 삭제 관련해 아는 바가 없다. 당사와 22년 초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 일본 유학 중인 것 외에 아는 것이 없다"고 전했다.

    최근 하연수의 프로필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삭제됐다. 배우들은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될 시점에 다른 소속사와의 접촉을 통해 새 둥지를 찾고, 활동의 공백을 줄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하연수의 경우 일본 유학을 떠나며 프로필까지 지운 것. 일련의 정황을 미루어 보아 일각에서는 그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 수순을 밟는 것이라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반면에 하연수가 주로 사용하는 SNS인 인스타그램 계정은 남아있는 상태다. 그는 지인들과 댓글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촬영한 근황 사진 역시 꾸준히 게재하고 있다.

    하연수는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한 뒤 드라마 '몬스타', '감자별', '리치맨'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작가로 데뷔해 개인전 '하연수 : 기억의 형상 '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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