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을 전공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이를 대중에 알리고, 우리 소리를 지키려 팔을 걷어붙인 것. 그는 "여러분 저의 부탁 한번 들어주세요. 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참여가 우리 국악에 큰 힘이 됩니다"라며 "우리나라, 우리것, 전통음악을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사라지게 한다면 도대체 우리 학생들은 무얼 배우고 자라야 할까요?"라고 전했다.
이어 송가인은 "우리 역사와 전통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것을 교육부 관계자 여러분은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15일 오후 3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국악교육의 미래를 위한 전 국악인의 문화제'에 참석한다.
[이하 송가인 입장 전문이다.]
여러분 !!!!!! 저의 부탁 한번 들어주세요. 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참여가 우리 국악에 큰 힘이 됩니다. 우리나라, 우리것, 전통음악을 조금이라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사라지게 한다면 도대체 우리 학생들은 무얼 배우고 자라야 할까요?
이런 말도 안되는 사안을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는게 안타깝고 화가납니다! 우리 역사와 전통을 건드리면 안된다는 것을 교육부 관계자 여러분은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많은 분들께서 이 중요한 일을 관심있게 들여다봐주세요.
널리 널리 공유해주시고 많은 참석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기자님들께 처음으로 부탁드립니다! 온 국민이 다 알수있게 많은 기사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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