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라며 "무엇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다.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하겠다"고 예비 신랑을 자랑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해리는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 것"이라며 "항상 조건 없이 사랑해 주는 다코동 늘 고마워요.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라고 적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해당 게시물에 멤버 강민경은 "꺼져줄게 잘 살아"라고 댓글을 달아 팬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노래 제목을 비유해 절친한 언니의 결혼에 대한 심경을 드러낸 것.

안녕하세요 다코동 ♥
잘 지내고 있나요? 실은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떨리는 마음 안고 이렇게 왔어요.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아요.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제가 결혼을 해요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에요. 뭣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고요,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할게요.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을게요.
항상 조건 없이 사랑해 주는 다코동… 늘 고마워요 우리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할게요. 다비치의 영원한 첫째 이해리가
이호영 / 사진제공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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