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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줄게"…강민경, 이해리 결혼발표에 격한 반응 [전문]

"꺼져줄게"…강민경, 이해리 결혼발표에 격한 반응 [전문]
입력 2022-05-11 15:46 | 수정 2022-05-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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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다비치 이해리가 결혼 발표를 하자, 단짝 강민경이 서운함(?)을 토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이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을 알렸다. 그는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떨리는 마음 안고 이렇게 왔다.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다.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결혼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라며 "무엇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다.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하겠다"고 예비 신랑을 자랑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해리는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 것"이라며 "항상 조건 없이 사랑해 주는 다코동 늘 고마워요.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라고 적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해당 게시물에 멤버 강민경은 "꺼져줄게 잘 살아"라고 댓글을 달아 팬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노래 제목을 비유해 절친한 언니의 결혼에 대한 심경을 드러낸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하 이해리 SNS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다코동 ♥

    잘 지내고 있나요? 실은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떨리는 마음 안고 이렇게 왔어요.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아요.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제가 결혼을 해요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에요. 뭣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고요,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할게요.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을게요.

    항상 조건 없이 사랑해 주는 다코동… 늘 고마워요 우리 공연장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좋은 앨범으로 보답할게요. 다비치의 영원한 첫째 이해리가



    이호영 / 사진제공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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