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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뱃사공 "인스타 DM으로 여자 만나"…도마 위 [종합]

래퍼 뱃사공 "인스타 DM으로 여자 만나"…도마 위 [종합]
입력 2022-05-11 16:19 | 수정 2022-05-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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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뱃사공(본명 김진우)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뱃사공의 과거 영상 속 발언이 이목을 끌고있다. 그가 출연 중인 스튜디오 와플 채널 웹 예능프로그램 '바퀴달린 입'에서 SNS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활용해 종종 이성을 만났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MC 이용진은 가수 현아, 이던이 출연한 회차에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뱃사공이 최근에 한 여성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인스타그램으로 만났는데 둘이. 나쁜 건 아니잖아"라며 뱃사공을 바라봤고, 뱃사공은 "인스타그램 안 깔려있어? 기능이 있는데 왜 활용을 못해. 그거 하라고 SNS 기능을 넣은 거야"라고 답했다.

    또 다른 회차에서 뱃사공은 "저는 (인스타그램으로) 많이 사귀어 봤어요. 제가 먼저 팔로우를 하고"라며 "시작이 좀 애매해요. 내가 먼저 팔로우를 하고, 그 친구가 스토리를 올리잖아. 그러면 저는 말을 걸어요. 뭘 먹고 있다. '그거 맛있어요?'라고 묻는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뱃사공은 댄서 가비에게 "저 그런 거 잘 이해하는 데 댄서분들 어디서 만나냐"고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너 잘하는 거 해.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라"고 했고, 뱃사공은 "해시태그에 힙합댄서라고 치면 나오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뱃사공이 지난 10일 던밀스의 아내 A씨가 저격한 일명 'DM래퍼'가 아니냐는 의혹 댓글이 줄을 이었다. A씨는 익명의 래퍼가 DM으로 여성들과 만나며 '몰카' 영상을 찍어 주변에 공유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 했을 텐데"라는 단서를 달기도 했다.

    A씨는 "정준영과 다른 것이 대체 뭐냐. 피해자는 너무 힘들어 극단적 선택 시도도 했다"며 또 다른 피해자들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근 방송에서 DM과 관련된 연애를 언급한 뱃사공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호영 / 사진캡처 뱃사공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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