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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박지환 "절실함이 느껴지는 짠내나는 인물로 돌아왔다"

'범죄도시2' 박지환 "절실함이 느껴지는 짠내나는 인물로 돌아왔다"
입력 2022-05-11 16:47 | 수정 2022-05-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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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범죄도시2'의 언론배급시사회 &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마동석, 최귀화, 박지환, 이상용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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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를 청산한 전 이수파 두목 장이수를 연기한 박지환은 "장이수는 전편에서는 자기의 영역을 가지고 사업했던 인물이다. 그걸 모두 잃은 상태에서 돌아온거라 더 짠내나는 인간이 열심히 살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절실하고 열심히 사는, 그러면서도 다시 한번의 재기를 꿈꾸는 인물로 간절하게 그리려고 했다. 단순한 유머를 남발하기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마석도를 만나는게 더 가치있을거라 생각했고 집중했다. 감독님, 마동석과도 많은 회의를 하며 캐릭터를 만들어갔다"라며 이번 작품에서의 캐릭터의 특징을 설명했다.


    박지환은 '장이수'로 다시 마동석과의 연기에 대해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괴물형사 마석도와 재회하는 장면이었다. 그 장면을 찍기 전에 행복한 긴장도 많이 했었다. 이번에 어떤 호흡으로 마석도와 만날까 생각했는데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나와서 다행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범죄도시2'는 5월 18일 개봉한다.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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