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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비, 트라우마?! “고사하다 8시간 녹화→‘무릎팍도사’ 김연아 출연으로 5분 나가”

‘라스’ 비, 트라우마?! “고사하다 8시간 녹화→‘무릎팍도사’ 김연아 출연으로 5분 나가”
입력 2022-05-12 00:18 | 수정 2022-05-1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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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라디오스타’ 전설의 5분 출연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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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영보스 본색‘ 특집으로 비, 리정, 라비, 정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비는 MC들이 정호영에 대한 질문이 자신보다 더 많다고 놀리자 “오늘 굉장히 늦게 끝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라스’에 트라우마가 있지 않느냐. 안 나온다고 안 나온다고 그렇게 안 나온다고 했는데 나온 날 8시간 가까이 녹화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때 ‘무릎팍도사’에 김연아씨가 출연했다. 저 5분 나갔다”고 하며 “아쉬운 건 없지만 다만 트라우마가 있다”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비는 박진영을 보스로 인정하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사랑한다”고 답했다. 그는 “진영이형이 100을 요구하면 난 100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 어떤 수용소에 갇혀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다. 딴짓할 생각을 아예 안 했다”고 하며 박진영에게 반항했을 때가 ‘태양을 피하는 방법’ 활동 때라고 밝혔다. 댄스 가수의 생명은 눈빛이라는 박진영의 말을 뒤로하고 포인트 안무인 선글라스 춤을 만들었다고. 비는 “다행히도 1등을 했다. 진영이형한테 연락이 왔는데 이제 모든 디렉팅은 제가 해도 되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선글라스가 핵심이었지”, “5분ㅋㅋㅋㅋㅋㅋ”, “퀸연아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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