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명형서 "'방과후 설렘' 최애 선생님은 전소연 쌤, 소연 쌤을 보면 팬이 안 될 수가 없어" (정희)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MBC 글로벌 K팝 걸오디션 '방과후 설렘'을 통해 탄생한 클라씨가 출연했다.

12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클라씨(원지민, 김선유, 명형서, 홍혜주, 김리원, 박보은, 윤채원)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데뷔 앨범 'CLASS IS OVER'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5월 15일이면 스승의 날이다. 클라씨 멤버들의 최애 선생님은 누구냐?"라고 묻자 명형서는 전소연을 꼽으며 "아무래도 4학년이었다 보니까 소연 쌤한테 도움을 진짜 많이 받았다. 소연 쌤을 보면 팬이 안 될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채원과 홍혜주도 최애 선생님으로 전소연을 꼽으며 "소연 쌤에게 배운 것이 너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김리원은 "저는 담임 선생님이었던 권유리 선생님이 가장 좋다"라고 말했고 원지민도 최애 선생님으로 권유리를 꼽으며 "파이널이 생각나는데 제가 1위라고 불렸을 때 선생님이 엄청 격하게 축하해주셨다. 그때 감정이 생생하고 안 잊혀진다. 감사드린다"라고 권유리에게 음성편지를 전했다.

"모든 선생님이 최애 선생님이지만 저희 1학년 담당 선생님이셨던 아이키 선생님이 최애 선생님이다"라고 박보은이 말하자 김선유도 아이키를 꼽으며 "1학년 담임 선생님이셨던 아이키 선생님이 힘들 때 많이 도와주시고 파이널 때 편지도 주셨다.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