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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소한다"…하연수, 도 넘은 성희롱 루머에 칼 빼들어

"진짜 고소한다"…하연수, 도 넘은 성희롱 루머에 칼 빼들어
입력 2022-05-12 14:43 | 수정 2022-05-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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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연수가 도 넘은 성희롱성 악플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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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상적 사고와 회로를 가지고 있으면 내 언급하지 마라. 진짜 고소한다. 예전 PDF 파일도 여전히 갖고 있다. 현재도 개인적으로 어떤 행보든 가능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한 인터넷 카페의 게시글에서 하연수와 관련된 악플이 담겼다. 해당 악플은 삭제됐으나 다른 누리꾼들이 "AV 진출이라뇨….말을 해도 더럽게…", "또 고소당할 듯"이라는 댓글을 남겨 악플의 내용을 추측케 했다.

    이에 하연수는 "남초 커뮤니티가 너무 보잘것 없고 시시해서 고소할 시간도, 캡처할 시간도 아까워 딱히 나서지 않았을 뿐"이라며 "집 사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공부하고 잘 지내는 사람한테 신분 질서 제도처럼 계급 나누며 카스트 제도라도 욱여넣고 짓밟아보고 싶나.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면 저런 말이 나오냐"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본인들은 어떤 삶 사는진 모르겠는데 여전히 그렇게 살고 싶냐. 타인 존중은 부모에게 영 배움이 없었나. 당신 같은 남자들이랑 연애하고 결혼할 분들이 걱정된다"고 일갈했다.

    한편 하연수는 최근 포털사이트 프로필 삭제와 더불어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종료 뒤 일본 유학을 떠나며 은퇴설에 휘말린 바 있다.

    백승훈 / 사진출처 하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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