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팀에서는 그룹 '우주소녀'의 보나가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보나는 약 10년 동안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보나는 방은 작아도 거실이 넓은 집을 희망하며, 화이트 톤의 탁 트인 인테리어를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복팀의 보나는 박나래와 함께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 신도시로 향한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을 품은 대단지 매물로 단지 내 워터파크를 방불케 하는 물 놀이터가 눈길을 끈다. 또,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가면 미술관과 마트, 병원이 있는 초대형 지하상가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무엇보다 이번 매물의 가장 큰 장점은 초등학교를 품은 단지로 도보 55초면 학교 건물 2층과 연결된 구름다리를 만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매물 거실 통창에 펼쳐진 광교 호수뷰를 발견한 보나는 눈,코,입을 개방하며 끊임없이 감탄사를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덕팀 코디로 출격한 조권은 "광교 호수공원이 예전에는 원천 유원지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조권은 자신의 고향이 매물 인근이라고 밝히며, 어린 시절 부모님과 원천 유원지를 자주 찾았으며, 아파트가 지어지는 것도 모두 지켜봤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어 복팀의 두 사람은 용인시 기흥구로 출격한다. 2009년 준공한 아파트지만 신축급 리모델링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한다. 우드&화이트 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모습에 양 팀 모두 인테리어 잡지의 커버 비주얼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경기 신도시로 이사하는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15일 밤 10시 3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유정민 / 사진제공 MBC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