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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 심사위원 놀라게 한 천재들 “나 어떡해”

‘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 심사위원 놀라게 한 천재들 “나 어떡해”
입력 2022-05-22 18:19 | 수정 2022-05-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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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위원들이 도전자들의 실력에 감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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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에서는 메인 미션으로 ‘공중에서 브릭 작품 만들기’가 펼쳐졌다.

    공중에 달린 와이어의 브릭으로 시작해 작품을 만들란 미션에 도전자들은 당혹스러워했다. 그러나 이내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9시간 후 작품이 완성되자 심사위원인 김성완, 이재원은 작품 수준에 입을 다물지 못햇다. 이재원은 “천재들은 다르구나. 난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보이기까지 했다.

    브릭썬즈의 ‘군계일학’은 이중관절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얼짱각도가 있다”라는 말에 노홍철은 바닥에 누워 작품을 보면서 “어 진짜다”라고 감탄했다.

    레이어드의 ‘승리의 동아줄’른 “공중브릭이라는 주제에 적합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모도리스의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는 “먼저 가신 분들에게 보내는 마음”이라고 스토리텔링을 풀어 좋은 의미를 담았다는 칭찬을 받았다. 다크레드의 ‘견우와 직녀’는 공중에서 수평을 이룬 균형감에서 호평받았다.

    어느새의 ‘너에게 닿기를’은 디지로그의 대표로 인공위성과 우체통을 결합시켰다. 브릭으로 만든 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니 인공위성에서 송신하는 모습까지 구현되면서 “아이디어 좋다”라는 평이 이어졌다.

    TeamK의 ‘투더문’은 파편을 모아서 달을 다시 만들기 위해 자원한 외로운 영웅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웅의 모델이 노홍철이란 말에 그는 기뻐하는 한편 “제가 살 수 있는지 궁금하다”라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더블클러치는 ‘거위의 꿈’으로 골든브릭을 낳는 거위를 표현했다. 랑데부의 ‘슬픈바다거북’은 주제와 스토리텔링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승은 랑데부에게 돌아갔다. 지난 주 탈락 후보에서 이번 주 우승팀이 되어 감격의 눈물을 흘리자 노홍철은 “이런 말 드릴 입장은 아닌데 최종 우승이 아니다”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나 탈락팀으로 브릭썬즈가 호명되면서 도전자들은 모두 안타까워했다. 브릭썬즈는 “최종 우승 노리고 왔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창작가들의 만남에 기쁨얻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는 레고 마니아들이 모여 브릭 조립 배틀을 펼치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으로,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사랑받은 글로벌 프로그램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의 한국판이다.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는 지난 2017년 레고 그룹과 영국의 '튜즈데이 차일드 TV (Tuesday's Child Television)'가 영국판을 처음 제작한 이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6개국에서 제작이 결정됐다.

    특히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 미국판은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하고 2020년 에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그 화제성을 일찍이 입증한 바 있다. 아시아권 해외판으로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MBC에서 방영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레고로 제작된 우승 트로피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MBC 예능프로그램 ‘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는 5월 1일부터 10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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