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배포한 보도자료 '2021년 N스크린 시청행태 조사결과 발표'에 따르면, 'MBC뉴스데스크'가 스마트폰 이용자가 가장 많이 시청하는 뉴스(보도)프로그램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고정형TV VOD의 오락장르 종합시청시간 1위는 MBC의 '놀면뭐하니'로 파악됐다.
방통위는 스마트폰, PC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방송프로그램 이용행태 및 시청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N스크린 시청행태 조사'를 실시해 26일 발표했다. 그 결과 지난해 스마트폰 미디어 이용자들이 월평균 가장 많이 이용한 지상파 채널은 MBC로 월평균 14.16분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SBS(13.03분)순이었으며 종합편성채널은 JTBC(12.04분), TV조선(10.69분) 순으로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트폰 월평균 시청시간 전체 채널 1위는 tvN(14.33분)으로 집계됐다.
그 외에 고정형 TV VOD 시청현황에서는 MBC의 '놀면뭐하니'가 오락장르 종합시청시간 1위로 조사되었고, 드라마장르 1위는 '빈센조'(tvN)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와는 별개로 MBC는 유튜브 뉴스채널에서도 2021년 전체 누적조회수가 25억뷰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2배 넘는 성장을 기록하는 등 디지털 뉴스 최강자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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