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엄마 됐다…"안정 취하는 중" [공식입장]

코미디언 이수지가 득남했다.

8일 이수지 소속사 IHQ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수지가 7일 일산 모 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수지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이수지의 건강한 회복과 많은 축복 속에 태어난 아이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수지는 지난 2018년, 나이 3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올해 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08년 SBS 공채 코미디언 10기로 데뷔한 이수지는 2012년 KBS 27기 공채에 재도전해 합격했다. 2014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선 코미디 부분 우수상, 2016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코미디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 2'에서 크루로 활약했다.

[이하 IHQ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IHQ입니다.

개그우먼 이수지가 7일 일산 모 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이수지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개그우먼 이수지의 건강한 회복과, 많은 축복 속에 태어난 아이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백승훈 / 사진제공 I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