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49회에서는 전현무-코쿤의 ‘현무 형, 힙쟁이가 되고 싶어?’, 키-민호-손동운의 ‘91즈 한강에 푹 빠지다’ 편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전현무는 수염이 거뭇거뭇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집에 감금됐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전현무는 “요즘 가장 핫한 바나나떡과 멜론떡”이라고 하며 손님을 위해 간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박나래가 한 철 지난 유행이라고 하자, 전현무는 “레트로”라며 바로 말을 바꿨다.


전현무 집을 방문한 손님은 코드 쿤스트였다. 지난 방송에서 전현무가 “옷 잘 입는다는 소리 듣는 게 소원”이라고 하자, 코드 쿤스트가 그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타난 것.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의 옷방부터 점검한 후, 그의 퍼스널 컬러를 알기 위해 전문가를 만났다.
전문가는 전현무의 퍼스널 컬러 진단에 애를 먹었다. 결국, 전문가가 진단한 그의 퍼스널 컬러는 ‘봄 라이트 웜톤’이었다. 아이유, 수지와 같은 톤으로 나온 것. 이에 전현무는 “두 분에게 미안하다”라며 머쓱해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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