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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배우, 남편에 흉기 피습…과도한 추측→2차 피해 우려도

40대 여배우, 남편에 흉기 피습…과도한 추측→2차 피해 우려도
입력 2022-06-15 08:10 | 수정 2022-06-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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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배우 아내를 살해하려던 30대 남편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0대 남성 A씨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40대 아내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목 부위에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긴급임시조치에 따라 별거 중인 상태였고 현장에는 자녀 한 명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당일 아침, 흉기를 구매한 뒤 B씨의 집 앞에서 기다리다 B씨가 나오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40대 배우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30대 연하 남편과 결혼한 40대의 여러 배우들의 실명이 거론되며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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