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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이어' 신성록, 로맨티스트→무소불위 로비스트 면모로 캐릭터 매력 UP

'닥터로이어' 신성록, 로맨티스트→무소불위 로비스트 면모로 캐릭터 매력 UP
입력 2022-06-19 10:19 | 수정 2022-06-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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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로이어’ 신성록이 냉정과 열정이 오가는 면모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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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 연출 이용석,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6회에서 신성록은 치명적인 유혹과 고백을 하는 로맨티스트의 모습부터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무소불위 로비스트의 카리스마 면모까지 소화해 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고취시켰다.

    극중 제이든 리(신성록)는 반석 R&D 센터장에 취임한 임유나(이주빈)를 위해 반석원 펜트하우스에 둘만의 연회를 열었다. 또한 임유나의 인물화부터 부티크를 옮겨 놓은 듯한 값비싼 물건들까지 선물하는가 하면, 이전에 임유나가 구현성(이동하)에게 받은 귀걸이와 똑같은 귀걸이를 준비했던 터. 이어 “나랑 있을 때까지 그놈 선물을 한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거든”이라며 저돌적이고 달콤한 고백을 건네면서 임유나는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다음날 약물복용 소동을 일으킨 사과를 하기 위해 찾아온 구진기(이경영)와 구현성에게 제이든 리는 권력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발휘했다. 인기척에도 무시한 채 체스를 두며 두 사람을 기다리게 만든 후 지난번 소동에 대한 알맞은 대가로 한이한(소지섭)의 의사 자격 회복이라는 초강수를 던진 것. 뿐만 아니라 거절할 시 아너스핸드와 소송하게 될 거라고 으름장을 놓았고, 이유를 궁금해하는 구진기에게 “상상력을 발휘해 보시죠. 다음에 만날 때까지”라며 끝까지 맹렬한 기세를 펼치면서 비즈니스맨의 냉정함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이처럼 신성록은 이날 방송에서 원하는 것을 자신의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캐릭터의 성격을 오롯이 표현해냈다. 특히 권력 앞에서는 냉정하고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 앞에서는 모든 열정을 쏟아붓는 극과 극 ‘변화구 연기력’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대체 불가 배우’라는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신성록이 출연 중인 MBC ‘닥터로이어’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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