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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드림콘서트' MC 안유진→Z세대 워너비 퍼포먼스 "많은 팬과 만날 수 있어 설레"

아이브, '드림콘서트' MC 안유진→Z세대 워너비 퍼포먼스 "많은 팬과 만날 수 있어 설레"
입력 2022-06-19 14:03 | 수정 2022-06-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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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IVE)가 ‘꿈의 무대’를 완벽하게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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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드림콘서트에 출연해 ‘LOVE DIVE (러브 다이브)’ 와 데뷔곡 ‘ELEVEN (일레븐)’무대를 선보였다.

    데뷔와 동시에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우뚝 선 아이브는 이날 ‘LOVE DIVE’로 무대를 꾸몄다. 사랑에 대한 당당하고 주체적인 메시지가 담긴 곡을 통해 ‘Z세대 워너비’다운 면모를 드러낸 아이브는 ‘거울춤’과 ‘다이빙춤’ 등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와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로 눈도장을 찍었다.

    첫 ‘드림콘서트’ 무대에 선 아이브는 “조금 더 가까이서 이야기하고 싶다”며 돌출 무대로 이동해 팬들과 더 가깝게 호흡했다. 장원영은 “‘드림콘서트’를 통해 많은 관객과 팬들 앞에서 무대를 하고 만날 수 있어 너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이브는 ‘꿈의 무대’에서 지상파 트리플크라운 포함 음악방송 ‘13관왕’을 거머쥔 ‘ELEVEN’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브는 ‘ELEVEN’의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물들였고, 독보적인 비주얼과 표정 연기, 리드미컬한 변주를 한층 다채롭게 표현했다.

    특히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은 ‘드림콘서트’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안유진은 NCT 도영과의 호흡은 물론, 러블리한 매력으로 ‘드림콘서트’를 이끌었다. 안유진은 “꿈의 무대인 ‘드림콘서트’에서 MC를 맡아서 영광이다. 많은 관객들 앞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설렜고, 많은 응원과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또 다이브 (공식 팬클럽)과 함께 떼창을 불러주신 케이팝 팬분들에게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LOVE DIV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최근 자체 리얼리티 ‘1,2,3 IVE’ 시즌 2를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백아영 / 사진제공 스타쉽, 화면캡처 드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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