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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김이나 등장에 도전자들 ‘환호’ “브릭으로 위로받았다”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김이나 등장에 도전자들 ‘환호’ “브릭으로 위로받았다”
입력 2022-06-19 18:36 | 수정 2022-06-2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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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나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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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에서는 ‘미래에서 온 드림마트’라는 미션이 등장했다.

    파이널라운드로 가는 마지막 관문에서 김이나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도전자들은 “대박”이라면서 기쁨의 환호를 보냈다. “언젠가 나오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나오셨다”, “탑 4까지 버티길 잘했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김이나는 “힘들 때 브릭으로 위로받았다”라며 브릭을 사랑하는 이유를 얘기했다. TeamK의 아버지 김학진은 “우리도 김이나 작사가의 말과 글로 위로 받는다”라며 반가워했다.

    김이나는 “위로가 난무하는 현장”이라면서 즐거워했다. 김이나는 “브릭의 묘미는 스토리텔링. 어떤 서사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보겠다”라며 심사 기준을 밝혔다.

    어느새의 ‘원데이마트’는 모듈화 식에 호버보드로 건물이 이동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이나는 “엄청난 상상력이다”라며 감탄했다.

    더블클러치의 ‘T마트’는 터치로 자동으로 컨베이어에 담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텔레포트타워를 만들어 장바구니 물건을 각자 집으로 보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트에서 시간을 사고 팔 수도 있다고 얘기했다. 할머니가 시간을 사면 허리가 펴지는 장면까지 구현하자 김이나는 “거침없는 상상”이라며 놀랐다.

    TeamK의 ‘현실과 비현실의 시간’에는 미래의 이동수단이 등장했다. 가상 공간에서 접속도 가능하다는 설명에 심사위원들은 “미래 마트 효용성에 대한 고민이 담겼다. 완벽한 스토리텔링이다”라고 칭찬했다.

    모도리스의 ‘메타마트’는 특유의 조형미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구동을 구현하는데 발목잡혀 마지막 추가 미션은 성공시키지 못했다.

    우승팀은 어느새였다. 두 사람은 울먹이다가 “어느새 파이널라운드까지 올라가게 됐다”, “다른 팀 쟁쟁해서 누가 우승해도 놀랍지 않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탈락팀은 모도리스였다. 신권수와 진형준은 “날 세상에 꺼내줬다”, “좋아하는 브릭으로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는 레고 마니아들이 모여 브릭 조립 배틀을 펼치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으로,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사랑받은 글로벌 프로그램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의 한국판이다.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는 지난 2017년 레고 그룹과 영국의 '튜즈데이 차일드 TV (Tuesday's Child Television)'가 영국판을 처음 제작한 이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6개국에서 제작이 결정됐다.

    특히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 미국판은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하고 2020년 에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그 화제성을 일찍이 입증한 바 있다. 아시아권 해외판으로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MBC에서 방영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레고로 제작된 우승 트로피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MBC 예능프로그램 ‘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는 5월 1일부터 10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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