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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우량아’, 4년 만에 방송 출연→산다라 “저 좀 키워달라” (복가)

방용국=‘우량아’, 4년 만에 방송 출연→산다라 “저 좀 키워달라” (복가)
입력 2022-06-19 19:27 | 수정 2022-06-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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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량아’는 B.A.P 방용국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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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쌈닭’과 대결을 펼친 ’우량아‘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쌈닭’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 해’를 선곡해 단단한 목소리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우량아’는 ‘TOMBOY'를 선곡해 묵직한 허스키 보이스로 끼를 발산했다.

    대결의 승자는 ‘쌈닭’이었다. 이에 ‘우량아’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B.A.P 방용국이었다.

    방용국은 “4년 만에 방송국에 온 것 같다. 그룹 활동을 열심히 하다가 솔로로 하고 있는데 하고 싶은 음악을 자유롭게 하면서 방송과 멀어졌다. 그러다 보니 할머니께서 걱정하셔서 할머니를 위해 주말 대표 예능인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방용국은 아이돌계 오은영 박사 산다라에게 어떻게 하면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는지 질문했고, 산다라는 다큐멘터리 제작부터 아이돌 앨범 프로듀싱까지 하고 싶다고 밝힌 방용국에게 "제작을 하고 싶은 거면 저를 좀 키워주실 수 있냐"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용국은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걸 하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방용국이라는 음악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헐!! 완전 오랜만이야ㅠㅠ“, ”뭘 해도 잘 할 거야“, ”ㅋㅋㅋㅋㅋㅋㅋ산다라 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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