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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가’ ‘누렁이’, 압도적 표 차이로 179대 가왕 등극→‘쌈닭’은 포르테 디 콰트로 이벼리

‘복가’ ‘누렁이’, 압도적 표 차이로 179대 가왕 등극→‘쌈닭’은 포르테 디 콰트로 이벼리
입력 2022-06-19 19:50 | 수정 2022-06-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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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렁이’가 179대 가왕에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누렁이‘와 ’쌈닭‘이 179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누렁이’는 ‘슬픈 선물’을 선곡해 섬세한 감성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슬픈 이별을 노래했다. 이에 ‘쌈닭’은 ‘매듭’을 선곡해 아련하면서 힘 있는 목소리로 깊은 여운이 남는 무대를 선사했다.

    179대 가왕전 승자는 ‘누렁이’였다. 5연승에 성공한 ‘누렁이’는 “끝날 때까지 한 번 가보자는 목표로 가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어 ‘쌈닭’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이벼리였다.

    이벼리의 정체가 공개되자 ‘쌈닭’이 포르테 디 콰트로가 절대 아니라며 호통쳤던 윤상은 고개를 숙이며 “벼리가 많이 변했다. 실력으로 훨씬 더 유연해졌고 저는 입이 있어도 말을 못 하는 유구무언이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이벼리는 “가왕까지 가는 게 목표였는데 ‘누렁이’와 마주하고 해보는 데까지 해 보자고 생각했다”고 하기도. 이외에도 남심을 사로잡는 게 목표였다는 이벼리는 남성 판정단의 응원에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벼리는 윤상에게 정체를 들키고 싶었다고 밝혔는데 그는 “한 번도 ‘팬텀싱어’ 멤버들을 맞히신 적이 없다고 하더라. 그래도 저는 알아봐 주시지 않을까 싶어 도입부도 최대한 목소리로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단칼에 아니라고 잘라버리셔서 굉장히 서운하다”고 해 판정단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5연승 진짜 오랜만인 듯”, “윤상ㅋㅋㅋㅋㅋ어쩔ㅋㅋㅋ”, “목소리 진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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