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농주근접’을 원하는 농구선수가 최초로 등장했다.
곽윤기가 등장하자 패널들은 “숙소 생활 오래 했는데 내 집 마련할 생각 없나”라고 질문했다. 곽윤기는 “독립하고 싶다. 내가 지금 인턴 코디로 나올 게 아니라 의뢰인으로 나와야한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사연 쓰고 있다더라”라고 옆에서 거들었다. 김숙은 “조건이 있나”라고 질문했다.
곽윤기는 “방이 1개만 있어도 좋겠다”라고 말했다. 숙소가 원룸 형태라서였다.
이어 “연예인 집 나올 때 보이는 드레스룸도 로망”이라고 밝혔다. “친구들 놀러올 때 묵을 수 있는 게스트룸도 있었으면”이라고 하자 김숙은 “조건이 점점 늘어난다”라며 당황했다. 장동민은 “예산 142억 원!”이라고 해 크게 웃게 했다.
이날 복팀 인턴 코디로는 곽윤기가, 덕팀 인턴 코디로는 신기루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박영진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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