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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필루스 "데뷔 순간 위해 달려와…선물 받은 느낌"

라필루스 "데뷔 순간 위해 달려와…선물 받은 느낌"
입력 2022-06-20 11:37 | 수정 2022-06-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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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감격적인 데뷔 순간을 맞이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라필루스(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HIT YA!(힛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라필루스의 데뷔곡 'HIT YA!'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여섯 소녀들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낸다. 808비트와 거친 일렉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HIT YA!'는 기성 곡들과는 차별되는 독특한 구성과 폭발적인 댄스 브레이크로 라필루스만의 아이코닉을 표현한다. 말을 몰 때의 의성어인 '이랴(giddyup)'를 연상시키는 'Hit ya!'가 훅에 반복적으로 등장해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리더 샤나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샤나는 뛰어난 실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전체 순위 6위까지 오른 인물. 또 샨티와 샤나는 앞서 다양한 일상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눈도장을 찍으며 데뷔 전부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이날 샤나는 "정말 떨리지만, 행복하다. 오랜 시간 이 순간을 기다린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힘차게 인사했다.

    서원은 "이날을 위해서 지금까지 열심히 오랜 시간 달려왔다. 오늘 무대를 잘 해낸 느낌이라,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베시는 신곡 '힛야'에 대해 "자신감과 포부가 가득 담긴 곡이다. 우리의 틴크러쉬한 매력을 맛볼 수 있으실 것"이라고 자신했으며, 샤나는 "이번 곡의 감상 포인트는 퍼포먼스다. 라필루스의 각각 매력을 보여주는 개인 안무와 모두의 매력을 보여주는 군무가 적절히 섞였다"고 말했다.

    가요계에 당찬 선전포고를 전한 라필루스의 데뷔 디지털 싱글 앨범 'HIT YA!'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호영 / 사진제공 ML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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