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본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그때 그 감성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6월 20일 '다시, 첫사랑'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첫사랑에 대한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모인 여덟 명의 청춘 남녀가 담겨 있다. 다시 만난 첫사랑에게 "잘 지냈어?"라고 안부 인사를 하거나, "더 예뻐졌다"라고 말을 거는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 이들은 함께 8박 9일의 시간을 보낼 '첫사랑 셰어하우스'에 모인다. 자신의 첫사랑뿐만 아니라, 다른 첫사랑 커플들까지 한자리에서 마주한 이들은 숨 막히는 어색함 속에서 인사를 나눈다. 아직은 어색하고, 낯선 첫사랑과의 시간. 이들이 8박 9일을 함께하며 어떤 감정의 변화를 겪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이번 영상에는 '다시, 첫사랑' 만의 감성을 증폭시킬 라디오도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셰어하우스에 있는 라디오에서 첫사랑 사연이 흘러나오고, 자리에 모인 모두가 사연에 몰입한다. 이 중에는 사연을 듣다가 눈물을 흘리는 출연자도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과연 이 출연자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 사연이 모두 공개된 뒤 다른 출연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다시, 첫사랑'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가 가져간다.
한편 첫사랑과의 설렘 가득한 8박 9일, 그 시작을 확인할 수 있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1회는 오는 6월 27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다시, 첫사랑'은 방송 직후 OTT seezn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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