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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이승연, 과거 밝혀졌다 “강별... 결국 내 발목 잡는구나”

‘비밀의 집’ 이승연, 과거 밝혀졌다 “강별... 결국 내 발목 잡는구나”
입력 2022-06-20 19:38 | 수정 2022-06-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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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연의 과거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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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월) 방송된 ‘비밀의 집’ 49회에서는 함숙진(이승연)이 남태희(강별)의 출생에 관한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함숙진은 사망한 남찬우의 이름으로 ‘남태희는 내 아버지 남흥식 회장의 손녀가 아니다’라고 적힌 편지를 받곤 당황한다. 우편물을 조사해 신고를 하겠다는 우지환(서하준)과 남태형(정헌), 남태희의 말에 함숙진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소리치며 과민 반응을 보인다.

    방으로 들어간 함숙진은 편지를 다시 확인하곤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말도 안 돼”라고 하며 과거를 떠올린다. 이혼 서류를 내미는 남찬우에게 “나는 죽을 때까지 이 집에서 살 거야. 차라리 날 죽이고 나가”라고 맞서던 함숙진은 남찬우의 술잔에 약을 탄다.

    이를 목격한 양만수(조유신)를 본 함숙진은 ‘도와줘. 난 지금 이 집에서 버틸 힘이 필요해. 태형이 동생이 생기면 아버님이 막아주실 거야. 저 사람도 다신 얘기 안 꺼낼 거고. 날 살려줄 사람 당신밖에 없어. 당신도 내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거잖아‘라고 생각한다.

    함숙진은 “그렇게까지 해서 널 낳는 게 아니었는데 태희 네가 결국 내 발목을 잡는구나”라고 후회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약을 탔구나”, “아이고 드디어 당하니 함숙진^^”, “저렇게 티 나게 당황하면서 아무 일도 아니라면 누가 믿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 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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