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운동선수 아들 김근우, 국위선양…"엄마 판박이 훈남"

배우 라미란의 아들이 국위선양을 이어가고 있다.


라미란의 아들로도 잘 알려진 김근우 선수가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8회 주니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 남자 1㎞ 타임 트레일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앞서 18일에도 스프린트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관련 라미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열린 개인전에서 (근우가) 은메달을 획득했어요.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라며 "많이 많이 사랑하고 많이 많이 자랑스럽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라미란은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들과 주니어대표선수들 모두 무척 좋은 결과들을 얻었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다들 너무 고생 많았어요"라고 선수들의 활약상을 알리며 독려했다.


이호영 / 사진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 라미란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