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최예나, 오빠 배우 최성민과 함께 1년간 자취 생활 "내가 물질적인 부분 담당"

아이즈원 멤버인 가수 최예나가 오빠 최성민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가수 최예나와 오빠 최성민 형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예나와 함께 살고 있는 최성민은 과거 아이돌 '남녀공학' 멤보였으며 현재는 연기자로 활약 중이다. SNS에서는 동생과 붕어빵 춤선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성민은 "작년 5월부터 1년 정도 동생과 같이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최예나는 인터뷰에서 "물질적인 부분을 맡고 있다"고 털어놨다. 최성민은 "동생 집에 사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 말했다.

동생보다 상대적으로 꼼꼼한 최성민은 집안 청소와 설거지 등을 담당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빨래를 하며 티격태격 대면서도 눈을 맞추고 흥얼거리고 웃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딘딘은 "형제가 단 둘이 한 집에 살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이경규는 "본가가 지방이면 그럴 수 있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 예능이다.

이소연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