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은 한이 서린 애절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어르신들의 아이유'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그는 '미스트롯2'에 출연, 본선 3차전에서 탈락했으나 극적인 추가합격으로 재합류해 최종 진까지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라디오스타'를 첫 방문한 양지은은 '미스트롯2'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우여곡절 많았던 최종우승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하며 "'미스트롯2' 진은 예견된 운명이었다"라고 밝혀 호기심을 유발한다.
양지은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기 전 인간문화재가 될 뻔했다고 말하며 의외의 이력을 공개한다. 이를 들은 '라스' MC들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또 그는 '미스트롯2'에서 우승하는데 숨은 공신이 있었다고 이야기해 과연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양지은은 스물한 살 때 신장 이식 수술을 감행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오랫동안 몸 담았던 국악을 그만두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다고 덧붙여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양지은은 치과의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풀공개한다. 특히 '라스' 첫 출연인 양지은을 위한 남편의 특급 내조가 빛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양지은은 한 때 "아이돌을 꿈꿨다"라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양지은은 숨겨둔 댄스 실력을 '라디오스타'에서 선보인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양지은이 들려주는 '미스트롯2' 우승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22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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