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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박해수 "'오겜'에서는 초록색, 이번에는 빨간색 유니폼.. 신호등?"

'종이의 집' 박해수 "'오겜'에서는 초록색, 이번에는 빨간색 유니폼.. 신호등?"
입력 2022-06-22 12:30 | 수정 2022-06-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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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덴버 역할),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헬싱키 역할), 이규호, 김홍선 감독, 류용재 작가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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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서야 나올 수 있다는 북한 개천 강제수용소 출신의 북한 최악의 수배범으로 작전 현장 지휘를 맡은 베를린을 연기한 박해수는 극에 등장한 하회탈에 대해 "가면이 참 의미가 있다. 스페인 원작에서는 달리 가면을 써서 자유를 상징했다. 우리는 안동 하회탈을 썼다. 하회탈은 권력층에 대한 비난과 풍자가 담겨있다. 많은 배우들이 하회탈을 썼을때 위압감이 느껴지더라. 정면에서 바라보는 것과 측면에서 보는 느낌이 아주 다르다."라고 이야기하며 원작과 달리 하회탈을 쓰고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공무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박해수는 "지상 최대의 인질 강도극을 소개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제가 느낀 베를린은 분단국가의 현실을 압축하고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박해수는 전작 '오징어게임'에서는 초록색 운동복을 입고 연기했었는데 "이상하게 하다보니까 통제된 공간에서의 배역을 하게 된다. 단벌에 대한 의지가 있어서는 아니었다. 초록, 빨강... 신호등 같아서 다음에는 노란색.. "라며 이번에 붉은 유니폼을 입고 연기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박해수는 "'종이의 집'의 장점은 더 다양한 캐릭터가 나와서 스페인 원작을 가지고 우리만의 분단국가의 현실을 보여주는 심리적 갈등이 있다는게 큰 장점이고 전세계적으로 느낄수 있는 매력일 것이다. 좋은 창작자들이 먼저 간 길을 '오징어게임'이 가줘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또 그런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더 좋은 작품이 계속 나올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라며 K콘텐츠의 흥행에 앞장서서 참여하는 인물로의 각오를 다졌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전 세계적인 사랑과 지지 속에 지난 2021년 12월 파트5로 대장정을 마친 스페인의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이 원작이다. 2018년 인터내셔널 에미상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수상한 '종이의 집'은 별도 집계 방식이 없던 파트1과 2를 제외하고, 공개 후 28일간 시청 시간 기준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파트3, 4, 5가 각각 5위, 3위, 2위를 차지할 만큼 엄청난 인기를 구가해온 작품이다.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6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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