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진예는 '다시, 첫사랑' 제작진이 뽑은 첫사랑 비주얼의 MC다. 이에 더해 청순한 외모와 반전되는 거침없는 입담을 갖춘 진예는 유일한 20대의 시선에서 '다시, 첫사랑' 출연진의 감정들을 분석하고 대변해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6월 23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진예는 "출연자분들과 가장 비슷한 또래의 MC로서, 그들의 입장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시, 첫사랑'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다시, 첫사랑' 제작진에 따르면 진예는 실제 녹화 중에도 진예는 요즘 20대다운 솔직대담한 이야기로 마음의 소리를 입 밖으로 많이 꺼냈다는 전언.
이어 첫사랑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묻는 질문에 진예는 "첫사랑을 떠올리면 풋풋하고, 몽글몽글한 감정이 떠오른다"며 "다시 한번 이뤄보고 싶은 사랑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답해 그의 첫사랑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한 '다시, 첫사랑' 녹화를 하며 첫사랑 커플들의 재회를 본 소감으로는 "내가 첫사랑을 풋풋하고 몽글몽글하다고 느끼는 것처럼, 저마다 다른 첫사랑과의 추억과 이미지가 있다는 걸 느꼈다"며 "설렘도 있었지만, 보면서 마음 아픈 분들도 있었다"고 말해 소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과연 진예가 보면서 설렜던 첫사랑 커플과, 마음이 아팠던 첫사랑 커플은 누구였을까. 솔직, 담백한 진예와 함께해 더욱 과몰입해서 볼 수 있는 설렘 소환 리얼리티 '다시, 첫사랑' 본 방송이 애타게 기다려진다.
한편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오는 6월 2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다시, 첫사랑'은 방송 직후 OTT seezn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백승훈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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