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김숙은 “빙의에 성공한 분”이라며 강유미를 소개했다.
김구라는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이더라”라며 감탄했다. “1인극 롤플레잉 ASMR이라는데 그게 뭐냐”라고 김구라가 묻자 강유미는 “카메라를 보면서 하는 1인 상황극이다. VR처럼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유미는 “최근 귀신 탈 쓰고 한 영상 때문에 항의받았다”라고 얘기했다. “모모귀신으로 분장했었다”라며 강유미는 실제 영상을 패널들에게 보여줬다.
패널들은 영상을 보고 기겁했다. 이이경은 “아우 심장 아파”라며 무서워했다.
강유미는 “이 영상이 너무 무섭다면서 500명이나 구독 취소했다”라고 전했다. “전 그게 더 공포다”라는 강유미 말에 김숙과 솔라는 크게 웃었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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