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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앨리스' 김태훈 "원 없이 빌런의 모습 자유롭게 만들어"

'최종병기 앨리스' 김태훈 "원 없이 빌런의 모습 자유롭게 만들어"
입력 2022-06-24 11:50 | 수정 2022-06-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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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4일 오전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완, 송건희, 김성오, 김태훈, 정승길, 서성원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태훈은 "박세완이 들었던 총은 엄청나게 무거웠을텐데 총기도 너무 능숙하게 다루고 고생도 엄청 하면서 연기했다.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현장에서 늘 '겨울이'의 모습을 보였다"라며 박세완을 칭찬했다.

    박세완은 김태훈을 "반전매력의 주인공"이라고 칭하며 "선배님만 바라보고 연기해도 저절로 역할과 상황에 빠져들수 있었다. 이런 빌런의 모습은 처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김태훈은 "감독을 만나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 어떻게 할까요 물어봐도 모르겠다고 하시고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어봐도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내 마음껏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원없이 캐릭터를 만들었고 연기했다"라며 자유롭게 캐릭터를 고민하고 연기했음을 말했다.

    서성원 감독은 "사적인 자리에서 김태훈을 봤다. 다른 사람들은 자리를 옮기고 여러 사람과 이야기하며 음식을 먹는데 김태훈과 저만 그 자리에 끝까지 앉아있더라. 그런 샤이한 모습에서 빌런을 하면 잘 어울릴 것 같더라"라며 김태훈의 낯가리는 모습에서 빌런의 모습을 발견했음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최종병기 앨리스'는 6월 24일(금) 1~3화 공개 후 매주 금요일 순차 공개된다.

    김경희 / 사진제공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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