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iMBC 취재 결과 홍춘은 준강간 및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홍춘은 1986년 출생으로,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5년 '웃찾사'의 유명 코너 '1학년 3반'에서 초등학생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7년 폐결핵 투병으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014년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를 마지막으로 브라운관에서는 자취는 감췄다. 최근까지 개인 사업에 집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영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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