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53회에서는 박나래의 ‘나는 야인이 될 거야 2탄’, 코드 쿤스트의 ‘요정 심은 데 요정 난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동생 조성윤과 함께 빵집을 찾았다. 동생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사러 간 것. 박나래가 “주변에서 남동생 얘기 많이 안 물어봤나?”라고 하자, 코드 쿤스트가 “많이 물어봤다. 연애 프로그램 섭외도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 거 관심도 없는 스타일”이라며 남동생에 대해 전했다. 그러자 기안84가 “더 멋있어!”라며 감탄했다.
코드 쿤스트는 남동생과 3살 차이라고 하며 거의 싸워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남동생과 2살 차이라고 하며 “주먹으로 미친 듯이 싸웠다. 24살까지 싸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가 “경찰 뜰 뻔했네”라며 놀라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가 “소식좌 가족 모임에선 뭘 먹나?”라며 궁금해했다. 코드 쿤스트는 “4명이 가서 3인분을 시킨다. 4인분 시켜서 아버지가 2인분 드시거나”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코드 쿤스트 형제는 아버지와 시골집 재정비도 하고, 선산에 올라가 벌초도 했다. 이후 이들은 야외에서 바비큐를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코드 쿤스트가 “신기한 하루였다. 명절 아닌데 산소 가본 건 처음이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대화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아버지가 “나이 먹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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