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iMBC 연예
기자이미지 iMBC 연예

‘비밀의 집’ 이승연, 강별에 과거 불륜 밝혀…장항선 “서하준이 손자?”

‘비밀의 집’ 이승연, 강별에 과거 불륜 밝혀…장항선 “서하준이 손자?”
입력 2022-07-14 19:54 | 수정 2022-07-14 19:55
재생목록
    이승연이 강별에게 장항선의 친손녀가 아니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67회에서 남흥식(장항선)이 우지환(서하준)이 손자라는 사실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우지환은 남흥식에게 남찬우가 함숙진(이승연)과 결혼하기 전 만나던 여자에 대해 물었다. 이때 남태형(정헌)이 나타나 우지환의 멱살을 잡으며 “무슨 수작인데!”라며 윽박질렀다. 우지환은 “이렇게 중요한 일을 회장님께서도 아셔야지”라며 맞섰다. 남흥식은 “무슨 헛소리야! 그런 사람 없다”라며 거짓말했다. 그 여자가 바로 우지환의 친모인 안경선(윤복인)이기 때문. 결국, 우지환은 “누군가 회장님 유전자로 부계혈족 검사를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함숙진은 남태희(강별)에게 “제주도 땅 포기하고, 본부장 자리도 거절하고, 우지환하고도 헤어져”라며 압박했다. 남태희는 “양보하던 남태희는 이제 없어요”라며 거절했다. 이에 함숙진이 남태희가 남찬우의 친딸이 아니라고 밝혔다. 남태희는 “어머니가 불륜으로 낳은 딸을 할아버지 손녀로 둔갑시켰다는 건가요? 저 혼자 절대 안 죽어요!”라고 말했다. 함숙진은 “남는 장사 하고 싶으면 ‘할아버지 손녀딸’이나 챙기라고”라며 협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방송 말미, 남흥식이 우지환에게 생일을 물었다. 답을 들은 남흥식이 우지환이 손자라는 사실을 눈치채는 모습에서 67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양 집사가 유전자 검사 조작할 듯”, “할아버지 쓰러지는 거 아냐?”, “남태희 충격이 크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김혜영 / MBC 화면캡처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