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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아이사 "현아 선배님이 사주시는 고기 먹고 디저트는 제가 쏘겠다" (정희)

스테이씨 아이사 "현아 선배님이 사주시는 고기 먹고 디저트는 제가 쏘겠다" (정희)
입력 2022-07-28 14:07 | 수정 2022-07-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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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STAYC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스테이씨는 첫 공중파 예능 진출이 굉장히 남달랐다. '6시 내고향'이었다. 다음 예능은 '아침마당' vs 'TV쇼 진품명품', 어디로 가고 싶냐?"라고 묻자 세은, 재이, 수민, 시은은 '아침마당'을, 윤과 아이사는 'TV쇼 진품명품'을 골랐다.


    이에 김신영이 "보통 걸그룹이 컴백 주에 사전녹화를 하지 않냐. 그때 새벽 1~2시에 나오는데 '아침마당'은 4시다. 4시부터 리딩하고 리허설한다. 이모님이 꽤 나가셔서 안다. '아침마당'에 한 번 나가면 다 안다"라고 말하고 "'진품명품'도 장난 아니다. 나눠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이사에게 음성편지가 도착했다"라며 김신영이 "누구일 것 같냐?"라고 묻자 아이사가 "제가 현아 선배님이 나오신 방송 영상을 봤다. 현아 선배님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이 현아가 아이사에게 남긴 음성편지를 들려주자 아이사는 "현아 선배님의 솔로 '체인지' 때부터 춤을 많이 따라 췄다.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엄마랑 아빠 앞에서 춤도 추고 선배님이 그룹활동을 하실 때도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다. 팬심이 계속 있었다"라고 밝히고 "성덕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이 "(음성편지에서) 현아 씨가 맛있는 것 사준다고 하셨는데 현아 씨랑 밥을 먹는다면 메뉴는 뭘로 정하고 싶냐?"라고 묻자 아이사는 "현아 선배님이 저에게 고기를 먹이고 싶다고 하셨으니까 고기를 먹고 저도 맛집을 많이 아니까 디저트는 제가 쏘는 걸로 하겠다"라고 답하고 현아에게 "마음도 얼굴도 정말 예쁘신 현아 선배님, 음성편지 영상을 굉장히 많이 봤다. 지금 오는 길에도 봤다. 정말 감사드린다. 너무 감동적이고 지금도 들으면서 찡했던 것 같다. 저보다 더 건강하시면 좋겠고 연락드리겠다"라고 음성편지를 남겼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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