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숙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dding day. 샘나두 오늘 결혼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영철도 “가장 추운 날 만나 정말 뜨겁도록 더웠던 오늘 저희 결혼했습니다”라고 남기며 정식 부부가 되었음을 선언했다.
영숙은 "여러 일정을 소화하며 결혼을 빠르게 준비하다 보니 마음을 전하고 싶은 모든 분께 연락을 드리지 못했다. 이 점 너그러이 용서해 주셨으면 좋겠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친구들, 지인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 본식 진행 중에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음에도 많은 축복과 응원 감사했다. 그리고 참석하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축하 연락 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 샘나두 잘 잘게요! 신혼 여행 다녀와서 찾아주신 분들께 인사드리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철도 "뜨겁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영숙, 영철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ENA PLAY ‘나는 솔로’ 프로그램에 출연, 최종 커플이 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함께 유튜브 채널 '샘나두'를 운영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 커플은 최근 임신 소식을 발표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김경희 / 사진출처 영숙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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