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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옥, 시트콤 '유니콘' 합류…신하균·원진아와 호흡

이중옥, 시트콤 '유니콘' 합류…신하균·원진아와 호흡
입력 2022-08-02 14:41 | 수정 2022-08-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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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중옥이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 합류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쿠팡플레이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를 담은 시트콤으로, '극한직업'의 이병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멜로가 체질' 김혜영 감독, 'SNL' 유병재 작가,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지혜 크리에이티브 라이터가 의기투합한 작품인데 더해 신하균, 원진아 배우 등 막강 배우들의 라인업과 함께 8월 공개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중옥은 극중 '곽성범' 역을 맡았다. 모든 사업체에 IT부서가 필수가 되어 개발직군 전체의 위상이 올라가 개발자들의 시대가 열리며 '곽성범'은 그야말로 맥콤의 대표인 스티브가 사내에서 가장 눈치 보는 인물이자 갑중의 갑인 인물. 이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유일하게 영어 이름이 아닌 자신의 본명으로 불리는 곽성범이라는 인물로 분한 이중옥이 극중 신하균, 원진아를 비롯한 '맥콤'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중옥은 앞서 OCN '타인은 지옥이다',tvN '방법', KBS2 '좀비탐정', tvN '마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종횡무진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예능 '악카펠라'에 고정 출연하며 유쾌한 입담은 물론 멤버들과의 특급 케미, 물오른 예능감을 발산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 광역수사대 팀장 '장기진' 역을 맡아 등장한데 이어 첫 주연을 맡은 심리스릴러 영화 '파로호' 또한 개봉을 앞두고 있어 장르물은 물론 형사물과 스릴러 영화를 통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모두 접수하는 불도저급 거침없는 행보로 더욱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바. 이에 이중옥이 새 작품 '유니콘'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과 함께 웃음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유정민 / 사진제공 지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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