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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작가 데뷔…"13년 추억 담겨"

옥상달빛, 작가 데뷔…"13년 추억 담겨"
입력 2022-08-03 08:24 | 수정 2022-08-0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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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싱어송라이팅 듀오 옥상달빛 김윤주, 박세진이 작가로 데뷔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친구가 된 지 15년, 동료가 된 지 13년 째인 옥상달빛 김윤주와 박세진은 신간 ‘소소한 모험을 계속하자’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내보이며 편지를 주고받았다.

    ‘소소한 모험을 계속하자’는 문학동네에서 진행 중인 서간에세이 시리즈 ‘총총’의 일환으로 이전 주자들로는 이슬아 X 남궁인, 슬릭 X 이랑이 있다.

    작가로서 첫 도전이었던 ‘소소한 모험을 계속하자’는 출간 당일 알라딘 에세이 베세트 3위, 실시간 클릭 TOP 1위에 올라 팬들 및 대중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문학동네 이자영 편집자는 “두 분은 평소 많은 공연과 음악 활동, 라디오를 함께하며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알 만큼 가까이 지내는 사이지만 서로 문장을 나누는 행위는 처음이기에 생각보다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겼다.”며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 책을 쓰는 과정에서 두 아티스트는 '옥상달빛' 13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추억이 그들 사이에 쌓였는지, 그리고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옥상달빛의 첫 에세이 ‘소소한 모험을 계속하자’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가수 옥상달빛은 현재 MBC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의 4년차 DJ로서 활동 중이며 옥상달빛 김윤주는 연애 리얼리티 ‘다시, 첫사랑’의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음악 외적인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9일 옥상달빛의 또 다른 위로의 선물이 담긴 신곡 ‘Ceremony(세레모니)’가 발매될 예정이다.



    백승훈 / 사진제공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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