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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휴가 떠난 김신영 대신 하루 스페셜 DJ "이걸 계기로 DJ 자리를..."(정희)

지현우, 휴가 떠난 김신영 대신 하루 스페셜 DJ "이걸 계기로 DJ 자리를..."(정희)
입력 2022-08-03 12:44 | 수정 2022-08-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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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지현우가 스페셜 DJ로 출연, 여름휴가를 떠난 DJ 김신영의 자리를 대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오프닝에서 스페셜 DJ 지현우는 "'도포자락 휘날리며'를 자주 보는데 촬영지인 덴마크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한다. 휘게. 좋은 사람들 혹은 혼자서 보내는 여유로운 행복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너무 좋다, 휘게"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고 "우린 스스로에게 너무 야박할 때가 많다. 이미 노력하고 있는데 더 열심히 하라고 하고 쉴 때도 뭔가 해야할 것 같은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우리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오늘 하루 지금부터 2시간 쯤은 잠시 힘을 빼고 편안히 보내면 어떻겠냐. 저 지현우와 '휘게 타임' 함께 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지현우는 "휴가 떠난 김신영 씨를 대신해 오늘 하루 스페셜 DJ를 맡았다"라고 전하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라디오를 좋아하는 편이다. 예전에 S본부, K본부에서 DJ를 했었고 MBC에는 라디오 게스트로는 많이 왔었는데 DJ는 처음 해본다. 이걸 계기로 안면을 트고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후 지현우는 '나 이런 승부욕 있다'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드라마 이미지 때문에 제가 부드럽고 조용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가끔 승부욕이 생길 때가 있다. 친구들끼리 뭔가를 걸고 게임을 한다거나. 최근에는 윷놀이 이런 거 할 때 승부욕이 생기더라"라고 설명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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