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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그오빠 윤채 "김신영 씨 안 계셔 아쉬워, 'SHAKE IT BOOM'은 '정희'에 꼭 맞는 음악" (정희)

사거리 그오빠 윤채 "김신영 씨 안 계셔 아쉬워, 'SHAKE IT BOOM'은 '정희'에 꼭 맞는 음악" (정희)
입력 2022-08-03 14:10 | 수정 2022-08-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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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밴드 사거리 그오빠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사거리 그오빠(지현우, 윤채, 김현중, 사에)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채는 "우리 첫 '프리지아' 앨범 냈을 때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나가서 같이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김신영 씨는 안 계시고 지디님이 앉아 계시니까 낯설다"라고 말하며 여름휴가를 떠난 DJ 김신영의 부재에 아쉬움을 표했다.

    김신영을 대신해 하루 스페셜 DJ를 맡은 지현우가 "평소에 '정희'를 자주 들으시냐?"라고 묻자 윤채는 "굉장히 자주 듣는다"라고 답하고 "저희 매니저를 통해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CD를 선물해드리려고 가져왔는데 여기에 이렇게 적었다. 매킨토시 이다도시 정오한시~ 꼭 틀어주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거리 그오빠의 두번째 미니앨범 'LOVE LINE'이 발매되었다"라며 지현우가 "EP로 인사를 드리는 건 2년 만인데 우리 멤버들 그동안 곡 작업하느라 다들 바빴냐?"라고 묻자 윤채가 "일단 우리 지디님이 시청률 38%의 '신사와 아가씨'를 10개월 가까이 열심히 하시는 동안 저희들끼리 열심히 곡 작업을 해서 지디님이 복귀했을 때 바로 앨범을 낼 수 있게끔 해보자 그런 시간을 같이 보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채는 타이틀곡 'SHAKE IT BOOM'에 대해 "굉장히 신나는 디스코 펑키 장르다. 그래서 '정오의 희망곡'에서 꼭 틀어주십사 만든 음악이라고 보셔도 무방하다. 제가 이 시간에 운전하면서 자주 듣는데 점심 먹고 운전하면 살짝 피곤이 몰려오면서 노고노곤해지는 타이밍이다. 그때 들려주면 운전할 때 기운도 나고 졸립지도 않은 그런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지현우가 "지금까지 사거리 그오빠가 해왔던 노래와는 다른 장르인데 찰떡 같이 소화 중이시냐?"라고 묻자 윤채가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정말 잘하고 있다고 느끼는 점 중 하나가 베이스를 치시는 현중 씨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안무를 하셨다. 감동의 도가니다"라고 답했고 사에가 "저희 춤이 발전하는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많은 시청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HAKE IT BOOM' 이 노래는 코로나 이전에 이태원에서 신나게 놀던 기억을 가지고 만든 곡인데 잘 놀러다니는 인싸 멤버가 누구냐?"라는 지현우의 질문에 멤버들은 사에를 지목했고 사에는 "이태원 뿐만 아니라 저는 술이 있고 음악이 있다면 어디든지 간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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