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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이승연 “정찬, 강별 친부”→정헌 “왜 거짓말해?!”

‘비밀의 집’ 이승연 “정찬, 강별 친부”→정헌 “왜 거짓말해?!”
입력 2022-08-05 19:46 | 수정 2022-08-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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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이 이승연의 거짓말을 알아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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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83회에서 함숙진(이승연)이 남태형(정헌)에게 이동철(정찬)이 남태희(강별) 친부라고 거짓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함숙진은 출소하고 자신의 회사를 찾아온 이동철을 보고 경악했다. 이동철은 함숙진에게 돈을 받은 후 회사를 나왔다. 이 모습을 우지환(서하준)이 보고 수상히 여겼다. 우지환은 허진호(안용준)에게 “아무래도 이상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일이 분명히 있었을 거야”라며 함숙진과 이동철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심행자(김난희)는 남태희가 백상구(박충선)를 죽인 범인이란 사실을 알고 남흥식(장항선) 집을 찾아갔다. 남흥식이 사죄했지만, 심행자는 백주홍(이영은)을 데리고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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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숙진은 남태형에게 이동철이 남태희의 친부라고 둘러댔다. 하지만 남태형은 함숙진과 이동철의 대화를 엿듣고 사실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 그는 함숙진에게 “왜 저한테 거짓말하셨어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우지환이 듣고 놀라는 모습에서 83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함숙진 참 무서운 여자다”, “남태형도 자신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될 듯”, “예고에서 이동철 납치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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