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57회에서는 기안84-김해준의 ‘떴다! 삼척 2인조’, 이장우의 ‘장수 탈출 넘버원’ 편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전현무는 박나래를 보며 “건강 잘 챙겨야 된다고 매주 말씀드리고 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박나래가 다리 부상을 당했기 때문.
박나래는 “촬영 때 춤추다가 다리를 조금 다쳤다”라며 전방 십자 인대가 파열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가 다리 상태에 대해 “부은 게 아니고 살찐 것”이라고 하자, 기안84가 “애써 괜찮게 보이려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게 더 슬퍼”라며 고개 숙였다.
기안84가 “통증은 지금 없나?”라고 묻자, 박나래가 “전혀 없다. 걷는 데만 좀 불편할 뿐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나래는 “도가니 수육을 시켜서 바로 먹었다”라며 남다른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주 방송됐던 샤이니 키의 바냐 카우다가 화제가 됐었다는 얘기가 나왔다. 박나래가 “집에 가서 해 먹었다”라고 하자, 허니제이도 “다섯 번 해 먹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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