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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이종석 ‘대위기’, 진짜 정체 발각나나 (종합)

‘빅마우스’ 이종석 ‘대위기’, 진짜 정체 발각나나 (종합)
입력 2022-08-06 23:12 | 수정 2022-08-0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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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석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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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박창호(이종석)는 진짜 빅마우스가 근처에 있다고 믿게 됐다.

    고미호(임윤아)는 박창호를 구하기 위해 구천 병원 안에서 “내가 서교수 논문 갖고 있다”라고 주장해 주목받았다. 최도하(김주헌) 시장도 고미호에게 연락했지만, 이는 그녀의 계획이었다.

    “도움 필요하다”라는 고미호의 요청에 최도하는 냉랭했다. “내 남편 빅마우스 아니다”라는 고미호 말에 최도하는 “가까운 사람부터 속이는 법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노박(양형욱) 문병간 박창호는 “그놈들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었다. “네가 그랬잖아. 악의든 호의든 10배로 갚아준다고”라는 노박 말에 박창호는 생각에 잠겼다.

    그러는 사이 박창호를 노리던 재소자가 갑자기 자살했다. 박소장은 박창호에게 “너냐?”라며 자극했지만, 박창호는 “타살은 더 어려울 거 같은데”라고 대꾸했다.

    재소자 죽음 이후 박창호에게 소원 비는 사람도 늘고 감시의 눈도 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지훈(양경원)이 면회와서 “라라캐피탈 돈 천억 돌려달라”라고 요구했다. “그럼 더 이상...”이라는 공지훈 말에 박창호는 “날 살려둘 이유가 없겠지”라고 대꾸했다.

    공지훈은 “마약국 거래자 5명만 대”라고 을러댔지만 박창호는 “마약은 팔아도 고객은 안 판다가 내 철칙이다”라고 답했다. 공지훈은 “다음에 왔을 때 이름 못대면 넌 죽는다”라고 협박했다.

    박창호는 교도관의 핸드폰을 빼앗아 최도하에게 전화했다. “날 빅마우스로 만든 건 공지훈 쪽이 아니라 진짜 빅마우스입니다!”라고 박창호는 다급하게 외쳤다.

    “빅마우스의 마약 거래 명단 압니까!”라며 박창호는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최도하는 순간 최중락 검사가 명단을 빼돌렸다는 걸 알아채고 비서에게 “공지훈과 최검사 사이의 커넥션 알아보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박창호를 죽이려다 징벌방에 갔던 다른 재소자마저 청산가리로 독살 당하자 교도소는 뒤숭숭해졌다. 박창호는 “어쩌면 빅마우스가 여기 있을 지도 모른다. 가까운 곳에!”라고 확신했다.

    박소장은 박창호와 재소자들 죽음이 연관있다고 판단했다. “걔들은 뭐가 무서워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라며 빙글거리는 박창호에게 박소장은 “너 그렇게 대단한 놈 아니잖아. 넌 무능하고 재수까지 없는 삼류 변호사야.”라고 비웃었다. 박소장 역시 박창호에게 “마약 거래자 대라”라고 협박했다.

    고미호는 자신을 미행하는 사람을 아버지 고기광(이기영)과 함께 잡았다. “신고하겠다”라는 미호 전화에 최도하는 마약거래자 명단을 빼서 갖다줬다.

    미호는 면회가서 박창호에게 명단을 넘겼다. “명단 준 이유가 뭐냐”라며 박창호는 최도하에게 전화했다. “당신이 빅마우스라면 내게 도움 청할 리가 없으니까”라고 최도하는 답했다.

    그러나 이 명단은 공지훈이 만든 가짜였다. 공지훈은 최중락과 함께 최도하를 끌어내릴 생각이었다.

    한편, 교도소 안에서는 박창호를 빅마우스로 믿고 있는 사람들과 VIP를 두고 도박이 벌어지고 있었다. 도박판을 주관하던 제리(곽동연)은 들이닥친 교도관들에게 얻어맞았다. 그 모습을 본 박창호는 “빅마우스 선택한 애들한테 전해! 이번에 배당 크게 터질 거라고!”라며 큰소리쳤다.

    공지훈은 명단이 가짜라고 일부러 최도하 앞에서 얘기했다. 최도하는 황급히 달려가 박창호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고 들었지만 허사였다.

    시청자들은 계속되는 반전에 집중했다. “박창호 진짜 빅마우스인가!”, “일주일 어떻게 기다리냐”, “존잼”, “아오 떨려”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빅마우스’는 아름다운 겉모습 속에 각종 비리와 음모를 숨기고 있는 살기 좋은 도시 구천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다. 박창호(이종석)와 그의 아내 고미호(임윤아)는 그들을 위협하는 검은 손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필사적인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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