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내손내잡을 위해 입수하는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영 선수 출신 성훈은 해루질을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전날 비가 많이 와 시야가 불투명한 상황.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루질을 열심히 한 성훈은 전복 따기와 문어 잡기에 성공했고 “일단 큰 거 두 마리 잡았으니 괜찮을 것 같다”고 하며 기뻐했다.
내손내잡에 성공한 성훈을 보며 강민혁이 “하는 거 보니 가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하자 안정환은 “저거 손맛 죽입니다. 딱 붙어있는 전복이 떨어지는 맛이 있는데 그게 손맛이다”며 기쁨을 표하는 성훈에게 공감을 표했다.
그런데 갑자기 먹구름과 비가 몰려오며 해루질 할 여건이 되지 않자 근육 삼형제는 안전을 위해 철수, 비빔국수와 튀김, 문어 훈연 요리를 준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수영 진짜 잘한다“, ”손맛 느껴보고 싶긴 하다“, ”날씨가 안 따라주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