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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가린' 한소희, 복귀? "멍 안 빠져"…부상 후 근황 포착 [종합]

'눈 가린' 한소희, 복귀? "멍 안 빠져"…부상 후 근황 포착 [종합]
입력 2022-08-11 10:10 | 수정 2022-08-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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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소희가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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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iMBC연예에 "오는 16일 촬영 복귀설은 아직 이른 이야기다. 눈 주변에 생긴 멍자국이 남아있어 복귀 시점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소희는 드라마 '경청크리처' 촬영 중 주위 안면부 부상을 입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긴급 수술을 받았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온 것에 대해 소속사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수술받을 상태까지는 아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소희는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8일 그는 자신의 팬들이 모여있는 메신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긴 머리로 한쪽 눈을 가리고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팬들에게 "여러분 걱정 많이하셨죠? 저 괜찮아요. 집에서 푹 쉬면서 그림도 그리고 오랜만에 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이 놀라셨을 우리 팬분들을 위해 잠시 들렀어요. 아쉽게도 프로필 사진은 아직 없네요. 또 뭔가 공유할게 생기면 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방에 다들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소중하고 아끼고 사랑해요. 말 안 해도 알거라 믿어요. 건강을 챙기고 몸을 가꿔 좋은 작품으로 찾아갈게요. 조금만 기다려줘요"라며 "외로운 삶속에 여러분들은 너무 큰 위로이자, 행복이자, 사랑이자, 아픔이자, 꿈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의미를 담아 사랑해요"라고 인사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한소희가 직접 걱정하는 팬들에게 근황을 알린 게 맞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소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를 그리는 작품. 박서준이 함께 출연하며 2023년 공개 예정이다.

    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이후 JTBC '부부의 세계'로 엄청난 인기를 얻어 스타덤에 올랐다.



    이호영 / 사진제공 넷플릭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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