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팀에서는 방송인 조나단이 출격한다. 최근 방송을 통해 이사 소식을 알린 조나단은 코디들의 축하를 받는다. 조나단은 집이 방 3개, 화장실 2개로 레벨 업은 되었지만, 여동생 파트리샤와 같이 살게 되었다고 불만을 털어놓는다.
여동생 파트리샤를 왜 그렇게 싫어하냐는 코디들의 질문에 그는 “여동생은 혼자 있지를 못한다. 에너지가 넘쳐 끊임없이 말을 걸고, 질문을 한다.”며 투덜거려 찐남매를 입증했다고 한다.
한편, 신혼여행으로 몇 주간 자리를 비운 새신랑 붐이 돌아와 눈길을 끈다. 붐의 등장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하와이는 햇빛이 강해 자연태닝이 되는데, 피부가 너무 하얗다. 하와이 다녀온 게 맞냐”고 말해 폭소케 한다.
덕팀의 조나단은 박영진과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출격한다. 오프닝부터 과한 설정에 들어간 박영진의 모습에 조나단은 “오늘 불길한 예감이 든다. 뭔가 많이 할 것 같다.”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실제로 그는 춤과 콩트는 기본, 수준급 랩 실력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의뢰인의 필수조건인 초등학교가 차량 5분 거리에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드넓은 잔디마당에서 막힘없이 펼쳐진 남한강 뷰를 감상한 덕팀의 코디들은 승리를 예감하며,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조나단은 상대팀에서 매물 공격이 들어올 때마다 “쏘리, 천천히 얘기해 주세요. 한국말 어려워요~”라고 대답해 유쾌함을 더한다.
파이어족을 꿈꾸는 3인 가구의 보금자리 찾기는 14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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