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2학번 정지웅 "수해 피해 복구, 작지만 일손 보태"

올해 서울대 정시 입학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수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2일 정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문대 수해 피해 복구! 작지만 일손 보태고 왔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빗물이 들어찬 학교 복도의 모습이 담겼다. 복도 벽 곳곳에 대걸레가 세워져 있어 피해 정도를 짐작하게 만들었다. 정지웅은 청소도구를 들고 적극적으로 피해 복구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정지웅은 올해 서울대학교 인문학부 22학번으로 합격했다. 지난 3월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합격 근황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백승훈 / 사진출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