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건강 이상 해명 “엄마·아내·여자로서 노력 과했나”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밤, 서하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상이몽 기사 보고... 또 수액 맞는 장면 보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서하얀이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갔다는 기사가 났기 때문.

서하얀은 “저 아프지 않아요!”라고 한 후, “엄마로서 아내로서 여자로서 나의 몫을 다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 모습이 과했나 봐요”라고 밝혔다. 육아, 살림에 이어 회사일까지 업무가 더해져 과부하가 왔다는 것.

이어 그는 “곁에는 든든한 친정엄마와 준표 신생아 때부터 쭉 변함없이 정이 들어 이제는 한 가족이 돼버린 베이비시터 이모님이 계시기에 늘 저희 셋이서 전투적으로 분담하면서 움직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아픈 게 왜 죄송스럽습니까? 전혀 그럴 필요 없으니 파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아들 다섯을 두고 있다.


김혜영 / 사진 출처 : 서하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