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59회에서는 ‘월드(컵) 클래스 특집’으로 ‘축위선양’ 중인 프리미어리거 황희찬의 싱글 라이프가 전격 공개됐다.
이날 황희찬이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출연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코드 쿤스트는 황희찬을 반기며 “여진구”라고 말했다. 닮은 연예인으로 유명하다는 것.
황희찬은 일어나자마자 이불 정리를 했다. 코드 쿤스트가 “축구선수들 방이 저런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손흥민 선수도 완전 미니얼”이라고 하자, 기안84가 “네가 손흥민 선수 집을 어떻게 알아?”라며 따졌다. 코드 쿤스트가 방송에 나온 적 있다고 하자, 기안84가 “아는 척하는 거 같아서”라며 머쓱해했다.
황희찬은 “저의 삶의 전부가 축구이기 때문에 EPL에서 축구를 한다는 것 자체가 매일매일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본 ‘축구 박사’ 파비앙이 “축구선수라면 EPL은 꿈이다. EPL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손흥민과 황희찬이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가 선수, 잔디, 서포터즈 모두 세계 최고라는 것.
이후 황희찬의 3층 단독주택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서프라이즈’ 촬영장 아니야?”라며 감탄했다. 1층은 주방과 거실, 2층은 침실, 3층은 게스트룸으로 나타났다. 전현무는 “저기서 잘래”라며 부러워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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